유니클로, 부산오픈테니스대회 스폰서 참여… 스포츠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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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국내 최고 등급의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 챌린저 대회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2026’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오픈테니스대회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권순우, 정윤성, 남지성 등 국내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세계 랭킹 80~245위권 내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운영 스태프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DRY‑EX 티셔츠 등 기능성 의류 총 630장을 대회 유니폼으로 지원한다.

유니클로는 올해 부산, 대구,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도 경기 운영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약 300명을 위해 DRY-EX 티셔츠 600장을 후원할 예정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 세계40여 개국에서 170회 이상 개최된 글로벌 투어다.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글로벌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4년 전부터 공식 의류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는 글로벌 스포츠 영역으로 후원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야구(MLB)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니클로가 미국에서 체결한 첫 번째 메이저 스포츠 파트너십으로, 협약에 따라 구장 명칭도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으로 바뀌게 됐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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