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어제(6일) 출범 101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이 수사 기간 후반기에 무게를 두는 '헤비 테일(heavy-tail)' 전략을 취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앞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줄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날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미국 등 우방국에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국가안보실 등에 구체적인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이어서 오는 13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