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응애” 6월 한달간 100번 들렸다…英주요 일간지도 소개 된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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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월간 출생아 수가 33개월 만에 세 자릿수에 도달하며,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이어진 출생아 증가세의 연장선으로 분석된다.

이번 달에 태어난 아기는 100명으로, 상반기에는 총 548명의 출생아가 등록되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광양시는 인구 정책과 사회 전반의 안정감 회복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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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100일 축하. [사진출처 = 연합뉴스, 광양시]

세쌍둥이 100일 축하. [사진출처 = 연합뉴스, 광양시]

전남 광양의 월간 출생아 수가 33개월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늘어난 데 이어 출생아 수도 완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출생아는 100명으로 2022년 9월(102명)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리에 도달했다.

통상 5월에서 6월로 이어지는 시기 출생아는 감소했지만, 올해는 늘어났다.

광양시는 이에 대해 “이는 단순한 계절적 변동이 아니라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 이어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의 연장선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 월간 출생아는 1월 91명, 2월 96명, 3월 83명, 4월 86명, 5월 92명으로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6월까지 상반기 출생아도 548명으로 2022년 440명, 2023년 451명, 지난해 438명보다 많이 증가했다.

광양시는 맞춤형 인구 정책·지원,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안정감 회복, 혼인율 증가, 결혼 적령기 인구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광영은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해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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