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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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프레인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프레인스포츠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근호는 방송 및 콘텐츠 활동은 물론, 브랜드 협업, 사회 공헌 등다양한 방면에서 커리어 확장을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레인스포츠는 종목과 현역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인의 삶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인스포츠는 현재 이정민, 마다솜, 임희정, 박결, 임진희, 오수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들과 함께하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김하늘(前 프로골퍼), 이대훈(前 태권도 국가대표), 김준현(前 스켈레톤 국가대표) 등 은퇴한 스포츠인의 커리어 전환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며, 경기력 관리를 넘어선 스포츠 인생 전 주기 동행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

프레인스포츠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근호는 방송 및 콘텐츠 활동은 물론, 브랜드 협업, 사회 공헌 등다양한 방면에서 커리어 확장을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프레인스포츠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근호는 방송 및 콘텐츠 활동은 물론, 브랜드 협업, 사회 공헌 등다양한 방면에서 커리어 확장을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프레인스포츠 제공

이근호의 프레인스포츠 합류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근호는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438경기 107골, 국가대표 A매치 84경기 19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2023년 대구FC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해설, 방송, 축구 행정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축구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평기 프레인스포츠 대표는 “이근호는 스포츠 커리어의 상징성과 방송 감각, 그리고 공적인 역할까지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장에서 현역으로 뛰는 커리어는 끝났지만, 스포츠인의 영향력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며 “그가 걸어온 길은 다음 세대에게 영감이 되고, 대중에게는 콘텐츠가 된다. 이근호라는 스포츠인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는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이근호는 “선수로의 커리어는 끝이 났지만, 그 안에서 축적한 경험과 가치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축구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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