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내 바보' 사랑꾼 인증..'붕어빵 딸' 근황 "많이 예뻐져" [가보자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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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5에서는 이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의 서울 집이 공개됐다. 그는 "제가 서울 오면 잠시 거주하는 집이다. 1년 정도 살고 있다. 공항에서 조금 가깝다"고 말했다.

현실 자취방을 방불케 하는 이대호의 취향이 담겼다. 그는 "지금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라 냉장고에 음료밖에 없다. 거의 식사를 안 한다"고 집을 소개했다.

/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사진=MBN '가보자고5' 캡처

이어 아담한 침실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우리 와이프가 쿨매트를 해줘서 시원하게 잔다"고 자랑했다. 또 아내와 찍은 사진을 여기저기 두며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이대호는 지난 2009년 9년 교제 끝에 신혜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딸은 과거 이대호와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대호는 "그때는 진짜 저 닮았는데 지금은 많이 예뻐졌다"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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