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병원 폭격으로 7명 숨져…미군, 또 '오인 사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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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중동 지역에서 안보 협력 관계에 있는 이라크군의 진료소를 폭격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간 25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WP에 따르면 이라크 국방부는 이날 오전 미국이 서부 안바르주(州)에 있는 이라크 군사 기지 내 하바니야 진료소를 타격해 군인 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국방부는 "의료시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흉악한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사바 알 누만 이라크군 사령관 대변인은 "이번 공습은 이라크 국민과 미국 국민 간의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극악무도한 침략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라크는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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