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관계자 “호르무즈 통행 체제 곧 발표…수수료 부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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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및 이란 협력 국가에만 개방…미국에겐 폐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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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이 16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관리할 새로운 통행 체제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이란은 국가 주권 수호와 국제 무역 안전 보장의 틀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메커니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지지 위원장은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란과 협력하는 상업용 선박과 국가만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메커니즘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필요한 수수료가 징수될 예정”이라며 “이 항로는 소위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을 운영하는 주체(미국)들에는 폐쇄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

이후 안보 비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통행료 부과를 선언했으며, 종전 조건으로도 징수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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