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포르도 지상부만 파괴…핵 활동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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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핵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이란은 심각한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핵 시설의 지상부만 손상됐고 트럼프의 허세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은 핵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민지숙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란 원자력청은 핵 시설 3곳이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에 있는 핵 시설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국회의원도 지상 구조물 일부만 파괴됐을 뿐, 복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메흐디 카날리자데 /이란 정치 분석가- "미국 대통령은 포르도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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