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사업 자문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7월까지다. 2023년에 최초로 위촉됐다. 전문분야는 '재건축 부담금 검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은형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의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이 전문위원은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