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둘째날 '경주선언' 채택 예정…AI·인구구조 중심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둘째 날 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AI) 시대 국제 협력 등에 관해 토론합니다.둘째 날 세션인 '리트리트 회의'는 형식이나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회원 정상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의 회의를 뜻합니다.회의의 큰 주제는 '미래 변화에 준비된 아시아태평양의 비전'입니다. 구체적 의제는 의장국인 한국의 제안에 따라 'AI 기술발전'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선정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도전 과제인 AI 기술 발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채택됐다"며 AI 시대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