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이재훈이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전성기 시절 외모를 되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훈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출연을 앞두고 체중을 관리했다. 14년 만의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강도 높은 감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과거 그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출연해 전국투어를 앞두고 이번과 마찬가지로 3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그는 “무대 위에서 31년 전 그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4개월째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처럼 급격한 체중 변화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경우 영양 결핍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체력 저하, 근육 손실에 따른 기초대사량 감소, 호르몬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체중을 급격히 줄였다가 다시 늘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대사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단기간 감량 이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철분, 칼슘, 아연 등을 충분히 섭취해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체중 감량 속도는 일주일에 0.5~1kg 수준이다. 체지방 1kg을 줄이기 위해서는 약 7700kcal의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다. 10kg 감량을 3주 만에 달성하려면 하루 약 3600kcal를 소모해야 하는데 이는 극단적인 식이 제한이나 고강도 운동 없이는 어려운 수준이다.
이 때문에 단기간 감량으로 줄어드는 체중은 지방보다 수분과 글리코겐, 근육일 가능성이 크다. 글리코겐이 부족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운동 능력도 떨어질 수 있다.
또 근육 감소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 이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위험도 크다.
전문가들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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