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 10월 예약을 초고속으로 매진시켰다.
이효리는 22일 요가원의 공식 SNS를 통해 "10월 클래스가 마감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약 마감을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에게 "매일 오전 9시, 다음날 잔여 좌석이 풀릴 예정입니다. 그거라도..."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요가명을 건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하고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2016년부터 제주 요가원에서 수련생들을 가르친바. 이후 장소만 서울로 옮겨 일일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요가 클래스 일일 권 가격 역시 35000원으로 다른 수업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저렴한 편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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