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본사 이전’ 하나금융 “지역 상생금융망 구축해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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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하나행복드림단’ 소속 직원이 인천광역시 서해구 석남3동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행복드림버스 내에서 시니어 손님께 금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이동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인천 청라국제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인천 지역의 금융 취약계층을 돕는 포용금융을 활성화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인천 전역에 촘촘한 상생 금융망을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인천에서 살고 있는 고령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과 복리 향상을 위해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버스는 올해 3월부터 하나금융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하나은행에서 지점장, PB센터장 등을 지낸 퇴직 금융 전문가가 직접 전용 미니버스를 타고 시니어타운,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을 찾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행복드림버스는 인천광역시 서해구 석남3동경로당을 방문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행복드림버스 전문가들은 앞서 인천 서해구, 부평구의 경로당을 찾아 5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금융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자산관리 비법, 상속·증여 방법, 금융사기 예방 등이다. 하나금융은 이달 중 계양구, 연수구 등에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도 만날 방침이다. 지리적 여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옹진군 소재 도서 지역의 어르신들까지 만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하나행복드림단’ 소속 직원이 인천광역시 서해구 석남3동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금융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오프라인 금융 접점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행복드림버스가 인천 지역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오는 9월 본사 이전으로 그룹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인천 지역에서 더 많은 시니어 손님들이 행복드림버스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금융 상담과 맞춤형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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