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서스이엔엠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이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넥서스이엔엠은 이호원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호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가면’, ‘마성의 기쁨’, ‘체크인 한양’은 물론 영화 ‘서울괴담’, ‘탄생’, ‘천국은 없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호원.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비 엠비셔스’에 지원하여 댄스 크루 엠비셔스로 발탁된 그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연기와 음악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넥서스이엔엠과 함께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호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넥서스이엔엠은 송지효, 장동주, 오경화, 백동현, 정유진이 소속되어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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