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APEX에서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공식 계체.
플라이급 언더 카드 경기를 치르는 오스틴 바시와 존 야니스가 페이스 투 페이스에서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플라이급 파이터 박현성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타이라 타츠로를 상대한다.
UFC 역사상 최초의 한일 대결이 그것도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
박현성은 원래 일주일 뒤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을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타이라의 원래 상대인 아미르 알바지가 부상을 당하면서 대타로 타이라를 상대하게 됐다.
두 선수의 대결은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