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에는 기업공개(IPO)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비는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설치·운영,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IPO를 통해 총 1000만주를 공모한다. 예상 공모액은 1230억~153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5867억~7297억원이다.
회사는 급속·초급속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1위, 전 세계 2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가 직접 소유하면서 운영·관리하는 급속충전 면수는 국내 민간 급속충전 최다 수준인 5910면이다.
회사의 CPO(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부문 매출은 2022년 약 130억원에서 2023년 261억원, 2024년 429억원, 2025년 524억원으로 연평균 59.4% 성장해왔다. 전체 매출에서 CPO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4.1%에서 2025년 51.5%로 확대됐다.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충전 인프라 확장, 채비스테이 거점 확대, 해외 생산 기지 구축, 운영 안정화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급속충전 사업은 전력기본료,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은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일정 수준 이상 가동률을 확보해야만 수익성이 개선된다"며 "공모자금을 통해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가동률 상승 구간 진입을 가속화하는 것이 규모의 경제 실현의 핵심 메커니즘"이라고 내다봤다.
회사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특별관계자, 주요 임직원, 재무적투자자를 포함한 주요 주주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5.16%로,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비율은 24.84%다. 향후 확약 비율 확정에 따라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비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
[우수민 기자]




![[마켓인]지정학 위기부터 상법개정까지…“산업별 크레딧 옥석 가리기 본격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901244.800x.0.jpg)
![[마켓인]전기차 캐즘 돌파구 ‘ESS’…“실적 보완 긍정적 신용도 반전은 역부족”](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0901175.800x.0.jpg)





![[단독] '알파고 아버지' 10년 만에 방한…이세돌과 다시 만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3/AA.43666527.1.jpg)


![[만화 그리는 의사들]〈398〉질염에 질 유산균이 진짜 효과 있나요?](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3/12/133510649.4.jpg)
!['하시4' 유지원, 군대 가지만 3주 훈련 후 민간인 복귀 "공중보건의사로 국방의 의무" [전문]](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1679,fit=cover,q=high,sharpen=2/21/2026/03/2026031811115911727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