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난에 … 2030 생애 첫집 '은평구'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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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전월세난에 … 2030 생애 첫집 '은평구'에 몰렸다 서울 생애 첫집 5년래 최다전월셋값 올라 "차라리 사자"생애최초 3명중 2명이 2030은평 11% 노원 8% 강서 7%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처음 집합건물을 산 사람이 약 5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20·30대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은평구 등 서울 외곽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18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 건수는 7547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았다. 20·30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20대 매수 건수는 6월 765건에서 7월 887건으로 늘며 비중도 10.6%에서 11.8%로 높아졌다. 30대도 3979건에서 4300건으로 증가해 비중이 55.2%에서 57%로 상승했다. 생애최초 매수자 3명 중 2명 이상이 20·30대인 셈이다. 반면 50대는 654건에서 571건, 60대는 321건에서 274건으로 줄었다. 서울 전월세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매물까지 감소하자 임차 수요 일부가 매매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지난 1월 1일 4만4424건에서 이날 3만6734건으로 17.3% 줄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도 79주째 상승세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는 최대 6억원 한도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수 여력을 키웠다. 일반적인 서울 주택 매수 때 적용되는 LTV 40%보다 높다. 특히 은평구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7월 은평구 생애최초 매수는 841건으로 서울 전체의 11.1%를 차지했다. 지난 5월 5.9%에서 두 달 만에 비중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은평구는 서울 외곽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저가 주택이 많고 지하철 3·6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도 갖췄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 점도 젊은 층의 매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은평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60.41%로, 서울 평균 50.39%보다 10%포인트가량 높았다. 은평구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도 지난 4월 18.1%에서 5월 21.1%, 6월 24.5%, 7월 28.7%로 높아졌다. 응암동 백련산해모로와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DMC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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