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주말 방한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응원단을 꾸린 민간단체들에 경기 입장권 비용 등 약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북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가 전날 열린 남북협력기금 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민간단체들에 대한 입장권·응원용품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민간단체들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응원 비용 증빙 자료를 내면 협회 측이 심사를 거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일부 이산가족·남북 교류협력 단체들은 내고향축구단이 방한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응원단 운영과 관련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각 단체가 구성한 응원단의 전체 규모는 2500명 정도로 예상된다. 이 당국자는 응원단이 사용할 응원 구호나 피켓 문구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민간단체의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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