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엔 北인권결의안에 ‘대화 중요성’ 포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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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정 결의안에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10차 대회 참가자들이 4일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정부가 유럽연합(EU)이 상정한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의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결의안에 우리 측 제안으로 남북 대화를 포함한 북한과의 대화·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외교부는 5일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차원에서 이번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EU가 상정했으며, 11월 중순경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우리 측 제안으로 △남북 간 대화를 포함한 북한과의 대화·관여의 중요성 강조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이산가족 등 인도적 사안의 진전 촉구 △북한의 유엔 인권 분야 관여 장려 등이 이번 결의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유엔은 매년 상반기 인권이사회와 하반기 총회에서 각각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08~2018년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가 2019~2021년에는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부터 매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해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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