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바닥 민심은 나”…김민석 “전북 메가플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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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호남 투표 시작…당권 주자들 총출동 송영길 “鄭, 李정부 1호 국정과제도 몰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 2026.8.9 뉴스1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당권주자들이 일제히 호남으로 총출동해 당심을 잡기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누적 득표 1.48%포인트 차이로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 모두 전체 권리당원의 33%가 밀집한 호남 승리를 바탕으로 수도권까지 공략해 최종 승리를 거머쥔다는 계획이다. 추격에 나선 정 후보는 “광주 바닥 민심은 정청래”라고 했고, 김 후보는 호남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안정되면 살고 흔들리면 죽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이재명 정부 1호 국정과제도 모른다”며 공세를 끌어올렸다.● 鄭 “광주 바닥 민심은 압도적 정청래”2주 차 인천·제주 및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을 거치며 김 후보에게 누적 득표 1위를 내준 정 후보는 11일 김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정 후보는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4년 전 김 후보가 지선 패배는 이재명 책임이라고 이재명 당시 의원을 탓하고 공격했다”며 “(김 후보는) 남 탓 전문가이고, 습관성 고질병”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호남 판세와 관련해 “광주 바닥 민심, 권리당원 민심은 압도적으로 정청래”라며 “(당원들이) 실제로 저한테 와서 ‘2002년 노무현 배신을 생각하면 김민석은 아니잖아’라고 얘기를 한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이날 KBS광주 라디오에 출연해 “광주 군 공항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의 생명은 속도전”이라며 “속도전 추진력 하면 정청래 아닙니까? 가장 빨리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당 대표가 될 경우 호남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3대 메가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김 후보의 비판을 반박하고 나선 것. 최근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선 “정청래가 당 대표가 되는 즉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윤석열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하고자 애썼던 동지의 전우애를 복원하는 길이 대통령 지지율을 올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金 “메가프로젝트, 鄭 되면 죽어”김 후보는 호남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한 뒤 대세론을 수도권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북 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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