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구매딥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치킨 업종 구매 추정액은 3조2498억 원으로 전년(3조2387억 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엠브레인 관계자는 “같은 기간 외식업 전체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프렌차이즈 치킨 시장은 사실상 정체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는 매출 감소세도 나타났다. 1~2월 누적 구매 추정액은 약 5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5221억 원) 대비 3.9% 줄었다.
브랜드별 성과도 엇갈렸다. BHC치킨은 1~2월 구매 추정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하며 1위를 유지했다. 교촌치킨은 2.1% 감소했지만, BBQ가 같은 기간 25.7% 줄어든 여파로 2위로 올라섰다. BBQ는 3위로 내려갔다. 반면 굽네치킨은 35.4% 증가하며 6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가마치통닭도 13.7% 늘며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엠브레인 관계자는 “전반적인 정체 흐름 속에서도 일부 브랜드가 기존 수요층 내에서 점유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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