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사회 등 공공기관 유치 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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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치분권 정책 포럼 개최 말-관광-에너지 등 강점 내세워 공항公-에기평 등 6곳 유치 목표 관광-농업 위주 경제 체질 개선 9월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가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 제주도 제공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국내 행정·법제 전문가들이 제주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맞은 제주에서 국가 균형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켄싱턴호텔 여의도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2026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법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행정과 법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의 미래 발전 전략 모색”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발전 방향에 맞는 공공기관 이전 전략을 검토하고, 특별자치 권한을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할 방안을 살핀다. 포럼에서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5극 3특 시대, 제주의 국가 균형성장 역할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균형발전 세션에서는 안영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 백옥선 부산대학교 교수가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추진 전략 및 3대 성장엔진 사업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 자치분권 세션에서는 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사회연대경제정책센터장이 ‘특별자치 권한 활용과 도민 체감형 실질 자치 구현 방안’을 발표하고,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의 미래 발전 전략과 연계한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馬부터 항공-에너지-기후까지” 제주도는 내년부터 추진되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편중된 산업 구조를 다변화시킬 기회라고 보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 재생에너지, 말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제주는 현재 지역내총생산(GRDP) 중 서비스 산업(79.9%)과 농림어업(10.3%)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넘어선 기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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