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이동·체류 안전관리 강화
여객선·승강기까지 점검 확대
제주 수학여행이 더욱 안전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부터 체류, 체험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국 수학여행단을 끌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안심수학여행서비스'의 점검 범위를 대폭 넓힌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제주도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할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그 결과를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신청한 학교 측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도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해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동시에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제주항 입도 여객선은 물론 마라도 정기여객선까지 안전관리 점검 대상에 포함해 도서 지역 이동에 따른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점검도 강화해 교통약자와 학생의 이동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돌아갈 때까지 학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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