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건설임대 보증 감정평가기관 추천제 환영"

6 days ago 6

대한주택건설협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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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가 건설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보증 과정에 감정평가기관 추천제가 도입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임대주택 평가금액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업계는 이번 조치가 감정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건설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감정평가기관 추천제'를 병행 도입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주택업계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임대주택 평가금액이 하락하면서 경영상 부담이 커졌다고 호소해왔다. 협회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감정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HUG가 그동안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택보증 관련 제도를 개선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특히 최인호 사장 취임 이후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에 반영하는 소통 경영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주택업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HUG가 시행한 보증료 할인 조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협회는 이 같은 선제적 지원이 주택시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서민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HUG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고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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