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산책길에 단풍나무 심었다"…대우건설이 성동구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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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광현 부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째)를 포함한 참석자들이 단풍나무 식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성동구 고광현 부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번째)를 포함한 참석자들이 단풍나무 식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나무를 심고 생태복원 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성동구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기념식수 및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랑천 생태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우건설과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도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도 이어졌다. 대우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중랑천 일대에서 생태교란종 제거와 식생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하천 주변 생태환경을 직접 정비한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중랑천이 단순한 하천변 산책로를 넘어 생태 휴식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중랑천은 성동구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이다. 하천변 식생이 정비되고 생태정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도 달라질 수 있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4월 중랑천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 시민 휴게공간을 포함한 수달 테마 생태정원 '대우건설 Nature'를 조성했다. 수달을 주제로 한 생태정원에 이어 이번에는 단풍나무 식재와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한 셈이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오늘 심은 단풍나무는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우건설이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나무가 중랑천에 깊게 뿌리내려 성장하듯 오늘의 협력도 오랫동안 이어져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상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중랑천 생태복원 사업과 연계한 ESG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직원 참여형 정원 조성, 환경정화, 생태복원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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