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출범 16일만에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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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중수청 출범 16일만에 첫 구속 동남아 마약 밀수범 신병 확보반부패 등 중대범죄 수사 가동 중대범죄수사청이 마약 밀수범을 상대로 '1호'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지난 2일 중수청 출범 후 16일 만의 첫 신병 확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중수청 마약수사국 마약수사4과(과장 정제훈)는 마약 밀수범 A씨에 대해 전날 인천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중수청 마약수사국은 동남아시아 국적 A씨가 해외에서 대마를 2.5㎏가량 들여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A씨의 혐의를 확인해 긴급 체포한 뒤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중수청이 첫 구속수사를 시작하면서 향후 마약을 비롯한 반부패·강력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김지용 중수청장은 인사청문회에서 "마약, 사이버 범죄와 국부를 유출하는 기술 유출 범죄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중대범죄수사의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중수청은 최근 공소청에서 이관 가능성이 있는 인지 사건 목록을 넘겨받으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을 비롯한 6개 지방 중수청은 반부패·마약·경제 사건 등 담당 분야 사건 200여 개를 1차로 이관받았다. 특히 사건이 집중된 서울중수청은 사건 목록 분류를 넘어 실제 사건 이관 작업을 시작했다. 수원·대전·대구·부산·광주 등 나머지 지방청도 공소청 본청에서 받은 사건 목록을 분류하고 있다. 다만 인력 충원이 지연되고 전산망이 완비되지 않아 주요 수사에 속도를 올리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원은 약 1900명으로 법정 정원(2874명)의 66% 수준에 그친다. 수사에 필요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도 경찰 전산망을 빌려 쓰는 데다 기본 기능만 가동되고 있어 당분간은 공소청과 경찰의 사건 기록을 종이 서류로 전달받아야 한다. [박홍주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이 마약 밀수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며 첫 신병 확정을 하였다. A씨는 해외에서 대마 2.5㎏을 밀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고, 중수청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였다. 중수청은 향후 마약, 반부패 및 강력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나, 인력과 전산망 부족으로 초기 속도는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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