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활동 수준평가
올해 32개 내년 167개 기관 확대
올해부터 지방 공기업 안전 실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울교통공사를 시작으로 지방 공기업 안전 활동 수준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준평가는 지방 공기업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수행하는 각 기관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평가이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대형 지방 공기업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027년에는 167개 기관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평가 결과가 행안부주관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공단은 지난 14일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경영진과 면담하고 전기·신호 설비와 노후 설비 유지·보수 등을 평가했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수준평가는 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활동이 실제 계획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수준평가가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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