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혼 가능성 언급 "아기를 좋아해"[짠한형][종합]

11 hours ago 5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 캡처

'짠한형' 전 야구 선수 황재균이 재혼을 언급했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지현은 "정민철 해설위원 주선으로 만났다. 나한테 호감 있었다고 들었다. 번호를 줘도 되냐고 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또 물어봐서 진짜인가 싶었다. 그때 매일 연락이 왔다. 자기 마음대로는 사귄다고 생각한 거 같다. 사이버 러버였다. 일상에 녹아들었다"라며 류현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류현진은 "연락처를 먼저 물어봤으니 그렇게 연락해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손아섭은 "책임감이 강한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황재균은 "예전에 현진이가 친한 친구들끼리 모인 단톡방을 만들었다. 류현진 프러포즈 원정단 여러분 환영한다고 적혀 있었다. 동의도 없었다. 이게 뭐냐니까 '내 프러포즈를 도와달라'고 했다. 막 얘기해서 프러포즈했다. 먹고 노래방을 가서 지현이가 기분이 좋은지 '버스 안에서' 불렀다. 우리는 모르니까 많이 신났나 보다 했는데 (류현진은) 표정이 멍하더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신동엽은 "다 첫사랑이랑 결혼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황재균도 머뭇거리다가 "맞다. 나도 첫사랑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이혼한 게 죄도 아니고 젊은 애들 다 이혼한다. 항상 서장훈이 얘기한다. 우리 모두의 얘기다. 이혼한 게 세 커플 중 한 커플이라고 한다"라고 다독였다.

황재균은 "내 주위에서도 둘의 결혼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한다. 난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지만 둘이 결혼한 건 잘한 거 같다. 얘도 야구 빼면 아무것도 모른다. 이걸 채울 수 있는 게 지현이다"라고 류현진, 배지현 부부를 자랑했다. 정호철이 "황재균은 이상형이 누구냐"라고 묻자, 황재균은 다시 당황한 표정이었다.

손아섭이 "물어볼 수도 있지"라고 거들자, 황재균은 "내 예전 여자친구 보면 친구들이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진짜 예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솔직히 이상형엔 답을 못하겠다. 매력적인 여자고 내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아섭은 "맞는 거 같다. 엄청나게 수수한 여자를 만나는 걸 봤고 엄청나게 섹시한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봤다. 다양하다"라고 하자, 황재균은 "더 이상 나가면 X 된 거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재혼 생각이 있었나"라고 묻자, 황재균은 "난 이기를 너무 좋아하니까"라며 재혼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별거 끝 파경을 맞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