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후통첩한 합의 시한이 만 하루도 남지 않았지만 양측은 상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7일 AF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테헤란과 이란 전역에서 이란 정권의 인프라를 파괴하기 위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의 공항 3곳을 공습해 항공기와 헬리콥터 여러 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언론은 이날 아침 테헤란과 인근 카라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휴전 논의 관련 보도가 나온 전날에도 아살루예의 석유화학 단지를 타격해 가동을 중단시킨 바 있다. 아살루예는 이란 에너지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다.
또 이스라엘은 이란 남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도 계속해서 타격하고 있다. 러시아의 지원으로 건설된 부셰르 원전은 현재 이란에서 가동되고 있는 유일한 원전이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원자력 안전에 실질적 위험이 초래되고 있고 이란은 물론 그 밖의 지역 주민에게도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공격 중단을 호소했다.
이란도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 지역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반격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시리아 국영TV는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와 인근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하면서 발생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현상 시한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제시하고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그는 “나라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반면 이란군은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 대통령의 무례하고 오만한 수사”라며 “이런 근거 없는 위협은 이슬람 전사들이 미국과 시온주의 적에 맞서 벌이는 공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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