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장 방문한 李대통령 “나는 멀쩡, 국민이 건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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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빈말이 아니고 (호떡) 진짜로 맛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나는 멀쩡한데, 우리 국민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한 뒤 진주시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문을 연 전통시장으로, 진주 지역의 대표 상업 거점이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이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상추와 애호박 등을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귤과 꼬치전, 호떡, 엿, 딸기 등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했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호떡을 권하며 “빈말이 아니고 진짜로 맛있다”고 여러 차례 말하기도 했다. 이어 “안 먹은 사람 없냐”며 호떡을 나눠 먹었다.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청와대 제공
한 상인은 “잘하고 계시는 거 다 압니다”라고 응원했고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건강하세요’라고 말한 한 시민에게 “나는 멀쩡한데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셔야죠”라고 인사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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