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산단-에너지-대학으로 성장 기반 마련”

3 days ago 7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 AI 데이터 거점 등 전략산업 발굴 하동복합발전소 2029년 준공 목표 창원대 캠퍼스 유치해 정착 유도 김현수 하동군수는 최근 군청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하루가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나아지는 하동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산업단지와 에너지 산업, 대학을 중심으로 하동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는 최근 군청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산업과 경제의 성과가 군민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선 9기 군정 비전인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 기반 확충과 생활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핵심 과제는 대송산업단지 기업 유치와 갈사만산업단지 정상화다. 갈사만산단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이 입주하는 5.61km² 규모로 추진됐지만, 조선업 불황 속에 2018년 민간 사업시행자가 파산한 데 이어 2024년 한국토지신탁과 투자협약을 맺고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군은 하동지구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산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갈사만산단은 정상화를 우선 추진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 거점 등 새로운 산업의 유치 가능성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건설과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한국남부발전이 금성면 가덕리 일원에 건설하는 하동복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3000억 원이 투입되는 1000MW 규모의 발전시설이다. 내년 1월 본공사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하는 게 목표다. 군은 건설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 장비·자재·인력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장 근로자의 숙박·음식점 이용은 물론 농특산물 소비도 유도한다. 대규모 투자의 효과가 지역 상권에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국립창원대 하동캠퍼스 유치도 군의 주요 과제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기업 수요와 연결하고 현장실습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 김 군수는 “청년과 근로자의 주거 및 교통 여건도 함께 개선해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하동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농가 소득 증대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하동형 AI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추진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재...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