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억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성료…김형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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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아시아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MVP 김형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남녀부 수상자들이 볼빅 장석헌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제공 -청양·성주·화순·포천 4대 권역 예선 거쳐 본선 300명…결선 72명이 최강자 경쟁 -프로골퍼 출신 김형길 54타로 MVP…현장 판매 부스서 신제품 LS 클럽 선보여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볼빅이 주최한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난 19일 인천 아시아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결선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상품 4억 원을 포함해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충남 청양, 경북 성주, 전남 화순, 경기 포천 등 4개 권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쳤으며, 이날 오전에는 300명이 참가한 본선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본선을 통과한 남자 36명, 여자 36명 등 총 72명이 결선에 나서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렸다.결선이 열린 코스 주변에는 많은 갤러리가 몰려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를 지켜보며 열기를 더했다. 대회장에 마련된 볼빅 파크골프 현장 판매 부스에서는 신제품 LS 클럽과 파크골프 가방 등 다양한 용품이 소개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렉스필, 동원F&B, 올바른서울병원 등이 협찬사로 함께했다.대회 MVP는 프로골퍼 출신 김형길 씨(60·경기)가 차지했다. 김 씨는 결선에서 남녀부를 통틀어 최저타인 54타(12언더파)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6년간 활동한 김 씨는 투어 시절 4년간 자신을 후원했던 볼빅이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특히 볼빅 클럽으로 입상할 경우 상금을 두 배로 지급하는 ‘더블업’ 제도에 따라 김 씨는 MVP 상금 1500만 원의 두 배인 3000만 원을 받았다.남자부에서는 박종훈 씨(경기)가 58타(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58타 동타자 5명 가운데 백카운트 규정에 따라 최종 1위가 결정됐다. 여자부에서는 이상이 씨(인천)가 56타(10언더파)로 우승했다. 이어 엄명옥 씨(인천)가 57타로 2위, 김은자 씨(경기)가 58타로 3위에 올랐다.장석헌 볼빅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용품 브랜드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크골프 사업에 진출해 올해 처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크골프 분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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