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지아민과 32강전서 2-0 완승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중국 닝보의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32위’ 여지아민과의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2-0(21-15 21-10) 완승을 거뒀다.
16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황유순(대만·30위)을 2-0(21-13 21-16)으로 꺾은 응우옌투이린(베트남·26위)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급 대회로, 한중일과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안세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한 데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인 2025년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으며, 최고 성적은 2023년 당시 준우승이다.
경기 시작 40분 만에 끝난 안세영의 완승이었다.안세영은 3-5부터 8-5까지 5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굳히기에 들어가 6점 차로 1게임을 따냈다.2게임은 더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안세영은 시작과 동시에 6점을 뽑았고, 12-3까지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패색이 짙어진 여지아민은 좀처럼 반격하지 못했다.
굳히기에 들어간 안세영은 14-9부터 20-9까지 다시 6연속 득점으로 공세를 몰아쳐 2게임을 잡고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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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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