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기억 지워버려" 율희, 걸그룹 재데뷔하나? 긴머리 급 변신에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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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SNS/사진=율희 SNS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율희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아무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율희는 긴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앞서 단발머리를 보여왔던 율희는 붙임머리를 한 것으로 보였다.


/사진=율희 SNS/사진=율희 SNS
/사진=율희 SNS/사진=율희 SNS

그는 핑크색 민소매 톱과 데님 숏팬츠를 입고 수국 꽃밭 앞에 서서 청량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2023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율희는 세 아이의 양육권과 친권을 최민환에게 넘기고 위자료, 재산분할 등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등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후 최민환은 성매매,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고발됐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영상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영상 캡처

율희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임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임신 중 성욕과 식욕 중 뭐가 더 폭발했냐'는 질문에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식욕은 아니었다. 근데 성욕도 아니었다"라며 "사실 기억을 많이 잊었다.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털어놨다.

출산 이후 신체 변화에 대해 율희는 "애기 낳고 6개월까지 내 몸을 못 받아들여서 밤마다 애기를 재워놓고 매일 핸드폰으로 전신을 찍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똘똘이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달라진다는 걸 느껴지냐"고 묻자 율희는 "있으니까 이혼을 했겠지"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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