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코미디TV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홍만이 전성기 시절 초밥 120접시를 먹었다고 밝혀 ‘거인클라스’를 입증했다.
10일 밤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최홍만과 허경환이 무제한 리필 식당을 찾아 먹방을 펼쳤다.
이날 허경환은 최홍만에게 “초밥을 최대 몇 접시까지 먹어봤냐”고 물었다. 최홍만은 “컨디션 좋을 때는 120접시까지 먹어봤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깜짝 게스트로는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 감독이 등장했다. 최홍만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안 감독은 허경환과도 선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밝혔다.

함께 샤브샤브를 맛본 안근영 감독은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데이트할 때 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학동의 로봇 치킨 맛집을 찾았다. 허경환은 로봇이 직접 튀겨내는 치킨을 맛본 뒤 “맛에 놀라고, 로봇이 했다는 것에 놀라고, 가격에 또 놀랐다”고 감탄했다.
마지막 코스는 압구정 로데오의 숯불 돈가스 전문점이었다. 자칭 ‘돈가스 감별사’ 최홍만은 일본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돈가스 맛을 평가했다.
최홍만은 “멀리 갈 필요 없이 이런 맛집을 드시라”며 20년 돈가스 내공이 담긴 추천을 전했다.
두 사람은 수제 메밀국수까지 깔끔하게 비워내며 거인급 미식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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