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밀양시를 찾아 지역 문화·관광 현장을 둘러보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역서점과 공연예술, 관광 창업,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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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문체부) |
최 장관은 첫 일정으로 1961년 문을 연 지역서점 청학서점 삼문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도서 납품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청학서점 밀고점, 동아서점, 미리벌서점, 동행서림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서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찾는다. 밀양은 2021년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사업 마지막 연차를 맞았다. 현장에서 공연 ‘날 좀 보소’를 관람하고며 문화도시 사업으로 발굴한 콘텐츠가 지역 대표 공연예술로 도약한 성과를 확인한다.
복합문화공간 볕뉘도 방문한다. 이곳은 노후 한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난해 약 6만 4000명이 찾았다. 최 장관은 이곳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지역 정착 과정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문화기획자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진행되는 바가지요금·불친절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어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인 ‘반값여행’ 현장도 점검한다. 최 장관은 인증 여행지인 영남루와 밀양읍성을 찾아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광객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이 관광사업체를 직접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열린다. 문체부는 최근 확보한 추경 예산 31억 원을 활용해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관광사업체 100여 곳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지역관광은 중동 전쟁 등으로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이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서점 활성화와 문화도시 조성, 반값여행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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