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선 추가로 기술 검증이 필요할 것 같다.’ 삼천당제약이 개발 중인 ‘먹는 위고비’ 제네릭(복제약)과 관련해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총 8개 증권사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회사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벨서스와의 ‘생물학적 동등성(BE)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비만 치료제로 작용 대상을 확장하려면 고용량 시험을 추가로 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가 완료했다고 밝힌 BE는 3·7·14mg 등 3가 용량이다. FDA에 따르면 현재 1.5~14mg 구간 용량 리벨서스의 치료 대상 질환(적응증)은 공식적으로 ‘제2형 당뇨병’이다. 비만 치료제로 쓰이려면 25mg 또는 50mg 고용량 시험 데이터가 필요하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5.25% 하락한 40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간 57.17% 하락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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