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교복 입고 '놀토' 출격…박나래와 로맨스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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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배우 조이현·추영우·추자현 출연

  • 등록 2025-06-28 오후 4:39:57

    수정 2025-06-28 오후 4:39:57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케미와 예능감을 뽐낸다.

왼쪽부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사진=tvN)

28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연한다. 지난 첫 방송 이후 강렬한 구원로맨스로 호평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놀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조이현은 첫 출연 당시 도레미들의 따뜻한 응원을 떠올리며 이날도 받아쓰기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추영우는 “잘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라며 깜짝 셀프 외모 칭찬을 해 웃음을 안긴다. 또 추영우는 김동현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며, 김동현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김동현은 “이게 진짜 제 모습”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자현(사진=tvN)
추영우(사진=tvN)
조이현(사진=tvN)

추자현은 도레미들 기강 잡기에 나선다. 그는 신동엽의 예능 초창기를 함께 한 원조 예능 퀸답게 신동엽과 티키타카 케미를 뽐낸다. 신동엽에게 편하게 장난치는 도레미들을 가끔씩 봤다는 추자현은 “너네는 나이 안 먹나?”라며 신동엽 두둔에 나서면서도 “신동엽이 예전보다 약간씩 느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게스트들은 극강의 몰입력을 과시한다. 조이현은 길어지는 원샷에 과호흡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뒤 무서운 받쓰 실력을 드러낸다. “처음에 쓴 단어가 맞냐”는 의혹을 부를 정도로 높은 정확도에 멤버들은 “받쓰 멘사 출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추영우와 추자현 역시 열정적인 면모로 눈부신 받쓰 성장기를 펼친다. 남다른 딕션과 리듬감까지 뽐낸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도 반전을 거듭하는 받쓰를 이어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이 출제된다. 조이현은 발 빠른 도레미들에게 연신 정답을 떠먹여 주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급기야 조이현이 흘리는 정답을 기다리는 도레미들이 등장하며 현장에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추영우와 박나래는 간식을 놓고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영우 바라기였던 박나래가 결국 눈물을 쏟는 결말이 포착, 로맨스를 넘어 파국으로 달려간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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