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받고 발로 차고”…톱걸그룹 두 멤버, 日 호텔서 만취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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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받고 발로 차고”…톱걸그룹 두 멤버, 日 호텔서 만취 주먹다짐

입력 : 2026.06.09 09:45

마마무 휘인, 화사. 사진 I 스타투데이DB

마마무 휘인, 화사. 사진 I 스타투데이DB

인기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휘인이 과거 일본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주먹다짐까지 벌였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 화사, 휘인이 출연해 데뷔 초부터 이어져 온 멤버들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했다.

이날 정호철은 과거 마마무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멤버들끼리 몸싸움을 했다고 밝힌 일화를 언급했다.

솔라는 이에 “옛날에는 자주 싸웠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니까 체력이 돼서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고, 문별 역시 “밤마다 방이 헤집어질 정도로 싸웠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은 되게 편하다”고 말했다.

특히 화사와 휘인은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절친답게 더욱 강렬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휘인은 “저희는 자잘한 싸움보다 큰 싸움이 있었다”며 “주먹다짐을 딱 한 번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당시 두 사람은 일본에서 술을 마신 뒤 사소한 일로 감정이 격해졌다고. 휘인은 “둘 다 감성적인 스타일이라 취해서 좋다고 놀다가 별것도 아닌 일로 싸웠다”며 “치고받고 발로 차고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필름이 안 끊기는데 화사는 끊기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당시 상황을 서로 다르게 기억하고 있었다”며 “한 일주일 넘게 서먹하게 지내다가 결국 잘 풀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냉전은 다른 멤버들도 지켜봤다. 솔라는 “대기실에서 휘인이가 화사에게 직접 말하면 되는데 자꾸 나를 통해 전달하더라”며 “나중에 알고 보니 둘이 싸운 상태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화해한 두 사람은 지금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화사는 “저희 넷 다 싸우고 전달하고 화해하는 패턴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휘인 역시 “멤버들 간 갈등이 생기면 서로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절친도 술 마시면 어쩔 수 없네”, “오히려 저런 흑역사까지 공개하는 게 더 쿨하다”, “레알 찐친이라 가능한 에피소드”, “치고받고 싸우고도 우정 유지하는 게 신기하다”, “일주일 서먹했다는 게 더 현실적이다”,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까지 솔직해서 보기 좋다”, “오래된 친구들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화사와 휘인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 꿈을 키우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힌다. 우정 타투까지 새길 정도로 가까운 두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 웃지 못할 흑역사까지 공개하며 다시 한번 남다른 우정을 증명했다.

사진 I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I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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