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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항구에서 컨테이너선이 현재 한 척도 없음을 언급함
- 최근 몇 주간 화물 하락세가 미 주요 항만에 영향을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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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영향으로 수입량이 크게 감소함
- 항만 노동자 및 연관 산업에 고용 불안정성 심화임
-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상황 변화 가능성 있음
컨테이너선 부재 현황, 시애틀 항만 상황
시애틀 항만의 현재 상황
- 시애틀 항만 위원인 Ryan Calkins가 CNN과의 인터뷰에서 "컨테이너선이 현재 한 척도 정박해 있지 않음"을 언급함
- 이런 상황은 평상시에는 드문 일이며, 이러한 모습은 관세 정책의 실질적 영향을 상기시켜주는 신호임
왜 이 문제가 중요한가
- 여러 항만 당국이 최근 몇 주 동안 화물 물동량 크게 하락함을 목격함
- 이러한 하락은 소비자에게 가격 상승 및 제품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미국 경제의 공급망 연계 산업에도 악영향임
주요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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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kins는 현 상황이 부두 노동자 및 직접적으로 화물을 다루는 인력, 그리고 수입품 운송산업까지 수백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줄 것임을 밝힘
- 시애틀 항만은 코로나19 팬데믹 절정기 이후 이렇게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경험한 적 없었음
- 롱비치 항만 CEO Mario Cordero도 COVID-19 시기의 교통 혼란과 비교하면서 "상황이 심각함"을 전달함
- 로스앤젤레스 항만의 Gene Seroka는 NPR 인터뷰에서 화물량이 연간 35% 감소함을 언급함
- 그는 이 항구에서 움직이는 물동량이 미국 전역과 435개 의회 선거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함
관련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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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 Seroka(LA 항만 이사)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화물 입항이 작년 동기 대비 35% 감소임"을 설명함
- 최근 부과된 중국산 등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적용된 첫 번째 선박들이 도착함에 따라 화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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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ka는 "미국 수입업체, 특히 소매 분야에서는 현재 5~7주 정도의 재고만 남아있는 상태임"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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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Young(Competitive Enterprise Institute 수석 이코노미스트)은 "관세로 인한 선박 지연이 지역별 연쇄 효과를 일으키며, 서부 해안에서부터 텍사스 휴스턴 등 걸프 지역, 이후 동부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됨"을 설명함
앞으로의 전개
- 미국 행정부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준비 중이며, 성공 시 관세 인하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베이징(중국 정부) 은 미국과의 협상 의지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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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Bessent(재무장관)은 최근 미 의회에서 Jamieson Greer(미 무역대표부) 와 함께 주말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국과 직접 협상 시작 예정임을 증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