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케이엔에스(432470)가 4680(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장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46파이 배터리 분야의 강자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첨단산업 무인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는 공시를 통해 약 10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리벳(rivet) 자동화 설비다. 해당 장비는 향후 북미 시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산되는 배터리는 미국 주요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리벳 자동화 설비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제조공정 중 필수 단계인 밀봉 공정에 적용되는 고정밀 설비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2170 배터리와 달리 제품 상단과 하단 모두에 전류를 연결하는 추가 부품 제조공정이 추가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부품들은 초소형 사이즈로 매우 정밀한 조립 능력이 요구된다. 케이엔에스의 설비는 고정밀 얼라인 기술에 강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도입해 제조 과정에서의 불량률을 낮추고 수율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시장 개막이 임박하며 최근 관계사의 부품 양산 개시에 이어 장비 단계에서도 대규모 양산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후속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사는 관계사와 함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핵심 부품과 자동화 설비 두 단계에 모두 진입해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올해 46파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실적 성장 모멘텀 강화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2170 대비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1위 전기차 기업을 중심으로 46파이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는 물론 ESS,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에너지·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핵심 배터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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