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30일 재정경제부와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방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코레일 자회사는 △고객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등 3개사로 재편된다. 철도관광, 승무 등을 맡던 코레일관광개발과 역무, 주차장, 고객센터 등을 맡던 코레일네트웍스는 고객서비스 자회사로 통합된다. 매장 관리, 광고 등을 전담하던 코레일유통과 물류수송을 맡던 코레일로지스는 유통물류 자회사로 합쳐진다. 유지보수, 청소 등을 맡던 코레일테크는 그대로 유지관리 자회사로 남는다.
국토부는 행정절차를 거쳐 기관통합을 마친 후 통합 자회사를 중심으로 세부업무, 기능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중복 업무는 연계, 통합하고 고객편의와 무관한 사업은 재구조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측은 “자회사 직원의 고용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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