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방역 책임졌는데…정은경 전 질병청장 나타난 곳

6 days ago 3

정치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박찬대, 김부겸, 김경수, 강금실, 윤여준 등 6명을 총괄 사령탑으로 인선하며 선대위를 출범했다.

정 전 청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며 총책임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이끌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30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 포함됐다.

민주당은 선대위를 이끌 총괄 사령탑으로 박찬대 대표직무대행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정은경 전 차장 등 6명을 인선했다.

민주당의 ‘매머드급’ 중앙선대위 출범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지냈다.

정 전 청장은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2년4개월 동안 방역정책을 이끌며 총책임자로 활약한 바 있다.

이재명 후보의 경선 상대였던 김 전 지사와 대선 출마를 검토했던 김 전 총리도 고심 끝에 이날 선대위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 전 장관도 전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게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