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0주년…거래소 "부실기업 정리·우량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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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7-01 오후 5:45:04

    수정 2026-07-01 오후 5:45:04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늘(1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향후 코스닥 시장의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1996년 출범한 코스닥 시장은 개장 초기와 비교해 상장기업 5.4배, 시가총액 73배, 거래대금 7000배 늘어나며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다만 부실기업 퇴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장의 질적 성장과 신뢰 회복이 과제로 남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정은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한계기업은 즉시 솎아내는 ‘다산다사’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사에 나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1월부터는 저PBR 기업을 공표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우량기업 세그먼트 도입과 위험기업 별도 관리로 시장 경쟁력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1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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