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스피가 3일 오후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8000선을 회복했다. 지수 급등세가 이어지자 유가증권시장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발동 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오후 2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21포인트(5.14%) 오른 8041.30을 지나고 있다. 지수는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이날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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