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주 반등에 3.3% 강세 마감…코스닥도 1.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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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반도체주 반등에 3.3% 강세 마감…코스닥도 1.4% 올라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강세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에 장을 마쳤다.전일 대비 113.60포인트(2.05%) 오른 5666.34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때 상승폭을 4.74%까지 키웠다.스페이스X, 슈퍼마이크로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에 따라 회복된 인공지능(AI) 투자심리가 최근 부진했던 반도체주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지며 증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 중심 반등에 힘입어 강세 전개를 펼쳤다”면서 “국내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222.5%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외료·정밀기기(5.44%), 전기·전자(4.98%)이 4~5%대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통(2.17%), 건설(2.12%), 전기·가스(1.59%) 등도 올랐다. 금속(-1.91%), 섬유·의류(-1.04%), 종이·목재(-0.85%)는 약세를 기록했다.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05억원, 2135억원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1조4784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5.67%), SK하이닉스(5.81%), SK스퀘어(5.13%), 삼성전기(1.13%), 삼성바이오로직스(1.87%), 삼성생명(3.38%), 삼성물산(5.45%)은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차(-0.16%), KB금융(-0.19%)은 내렸다.이날 증시에선 SK하이닉스(5.81%), 삼성전자(5.67%), SK스퀘어(5.13%)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력기기 업종도 AI데이터센터 수요가 투심을 지지하며 급등했다. 그 중 LS ELECTRIC(7.02%)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큰 폭으로 뛰었고, 효성중공업(3.01%), HD현대일렉트릭(2.36%) 등도 상승했다. 반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9.03%)는 방위사업청 2년 입찰 제한 처분에 급락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0.79포인트(1.38%) 오른 792.76에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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