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삼전닉스 쉬어가자…코스닥·소외섹터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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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삼전닉스 쉬어가자…코스닥·소외섹터 ‘불기둥’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10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최근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대형 반도체주가 주춤하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바이오주로 매수세가 몰리며 7% 가까이 급등하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6400선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을 줄여나갔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중국 CXMT의 메모리 칩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아직 불안정한 반도체 투자심리를 재차 위축했다”면서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으나, 반도체 소부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상승을 주도했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평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28억원, 576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1조4905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전체적으로 하락한 종목보다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다. 금속 6.46%, 기계.장비 4.57%, 의료.정밀 7.19%, 증권 4.42%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통 -0.01%, 운송.창고 -1.57%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체적으로 약세 종목 보다 강세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 -0.43%, SK하이닉스 -0.14%, 삼성전기 -0.31%, KB금융 -2.33%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SK스퀘어 1.06%, LG에너지솔루션 2.08%, 현대차 3.16%, 삼성바이오로직스 0.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01%, 삼성생명 1.81% 등은 강세를 보였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5.66포인트(6.97%) 오른 854.47에 장을 마감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668억원, 231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985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알테오젠 14.10%, 에코프로 8.72%, 에코프로비엠 7.29%, 레인보우로보틱스 5.16%, 주성엔지니어링 13.30%, HLB 9.12%, 리노공업 7.61%, 에이비엘바이오 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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