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말 1만도 가능”…모건스탠리가 콕 찍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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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선으로 제시하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만선 돌파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모건스탠리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말 코스피 전망 범위를 6500~9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제시했으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만선 도달 가능성도 언급했다. 반면 약세장 시나리오 하단은 6000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적 불확실성은 지속되겠지만 한국 증시는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자본시장은 경기 민감도가 높고 물리적 자산 비중이 크다는 인식으로 인해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가 있었지만, 정보기술(IT)과 에너지, 안보, 방산, 재건,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사이클이 다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SK스퀘어와 NC를 자사 관심 종목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03포인트(2.60%) 오른 7842.18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에는 7999.67까지 상승하며 8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목 기자 mrls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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