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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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유튜브 갈무리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유튜브 갈무리
한국계 미국인이자 미국 드라마 ‘로스트’로 얼굴을 알린 배우 겸 감독 대니얼 대 킴(58·Daniel Dae Kim)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소맥 폭탄주’을 소개했다. 대니얼 대 킴은 책상을 치면 소주잔이 맥주잔 안으로 떨어지는 ‘폭탄주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건배”를 외치며 소맥을 마시기도 했다.

대니얼 대 킴은 8일(현지 시간) 미국 NBC의 인기 TV프로그램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대니얼 대 킴은 토스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책상에 소주와 맥주, 전용 잔을 올려놓자 겉옷을 벗은 뒤 한국식 폭탄주를 제조했다. 대니얼 대 킴은 “소주와 맥주를 섞는 술이 아주 인기 있다”며 “소맥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이트진로의 진로 소주와 테라를 사용했다.

대니얼 대 킴은 이어 소주와 맥주를 섞는 폭탄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먼저 맥주를 따른 잔 위에 한국의 쇠젓가락 2개를 올려놓았다. 이어 맥주잔 위에 올려진 쇠젓가락 위에 소주를 채운 잔을 올려놓았다.

이후 대니얼 대 킴은 지미 팰런에게 책상을 치면 소주잔이 맥주잔 안으로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책상을 치며 소주잔이 맥주잔 안으로 떨어지는 폭탄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폭탄주 퍼포먼스를 마친 뒤 소맥 잔을 들고 “건배”를 외쳤다. 이후 소맥을 깔끔하게 비우며 활짝 웃었다.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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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과 지미 팰런은 K-팝과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여러 한국 문화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대해 대화하기도 했다.대니얼 대 킴은 1968년 한국 부산 출생으로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간 뒤 연기를 공부했다. 여러 드라마, 영화에 조역, 단역으로 출연했다.

대니얼 대 킴의 대표작 중 하나는 미국 ABC 인기 TV시리즈 ‘로스트’이다. 이 작품 출연 이후 2005년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니얼 대 킴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성우로도 참여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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