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최강 파워를 자랑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 중이다.
무라카미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234와 9홈런 17타점 18득점 18안타, 출루율 0.394 OPS 0.978 등을 기록했다.
타율은 매우 낮으나 9홈런으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또 삼진 31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21개로 출루율이 매우 높다.
또 무라카미의 BABIP가 0.237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율은 결국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2할 중후반 타율에 최강 파워를 자랑하는 타자가 될 전망.
특히 무라카미의 wRC+는 167에 달한다. 또 wOBA와 xwOBA는 각각 0.418과 0.416이다. 세부 지표가 매우 잘 나오고 있다.
이는 무라카미의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의미한다. 일본 최고의 거포이나 2년-3400만 달러 계약에 그친 한을 풀고 있는 것.
무라카미는 지난 2022년 141경기에서 타율 0.318와 56홈런 114타점, 출루율 0.458 OPS 1.168 등으로 일본 프로야구를 지배했다.
특히 공인구 때문에 ‘투고타저’가 매우 극심한 일본 프로야구에서 56홈런과 OPS 1.168이라는 기록은 쉽게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이후 무라카미는 2022년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타격 정확성이 심각하게 하락했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56경기에만 나섰다.
이에 무라카미는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년-3400만 달러에 그쳤다. 무라카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FA 재수’를 하는 셈이다.
또 무라카미는 2000년생으로 아직 26세에 불과하다. 즉 27세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설 수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면,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충분히 따낼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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